롯데백화점은 8월 20일 오픈한 롯데백화점 동탄점 내 롯데갤러리 아트스페이스 & 아트월에서《ART COLLECTIVE ; NOW & NEVER》展을 11월 21일까지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7년 만에 오픈하는 신규점으로 백화점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을 방불케 한다.《ART COLLECTIVE ; NOW & NEVER》展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우환, 박서보, 이강소 등 거장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오스 제미오스와 미스터, 캐서린 번하트, 헤르난 바스 등 도시문화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시각문화를 선보이며 급부상한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전시다. 취향과 안목을 발견하고 '지금이 아니면 소장하기 힘든' 작품들을 보다 쉽게 구매하고 소장하는 과정에서 예술적 가치와 시각적 즐거움을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줌으로써 자신만의 취향과 안목을 발견하고 미술품을 소장하는 과정에서 예술적 가치와 시각적 즐거움을 함께 탐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임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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